어쩌면 이번이 마지막이었을지 모르는 기회.
아마도 다시 오지 않을 기회.

기회라기 보다는 희망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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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은 틀린게 아니다...

다르다고 믿고싶고,
틀린것은 아니라고 믿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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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선택을 했고 어떤 선택을 했어야했는지
자책하거나 후회하지 말자.
이미 지난 일이고 달라지는건 없다.

좋든 싫든 그 또한 지나갔으며,
이 또한 지나갈 것이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테니까.

"...버텨라. 버틴다는 것은 어떻게든 완생으로 나간다는
것이니까. 우린 아직 다 미생이야." -미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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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as planned.

paradox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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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하지만 너무나 길기만 했던 것이 지나고,


시작할때에는 분명 이것이 마지막인줄 알았건만,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는 것을...

beginning of another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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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생각하라는 듣기좋은 말과...

나만 생각할 수 없는 현실.


현실과 기대가 부담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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