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https://youtu.be/zYjOqcbBEco

동영상으로는 그럴듯 한데...

나중에 꼭 한번 해봐야겠다.

Helios 44m-4 / Bessaflex TM / Fomapan BW ISO200   with Ilford Developer

어렵다...

온도 맞추랴... 현상액 농도 맞추랴... 시간 맞추랴...

다음엔 더 좋아지겠지.

우포늪에서.

NEX-3N / Jupiter-9 85mm f2.0

M42의 대표적인 렌즈 중 하나, Jupiter-9 85mm f2.0.

부드러우면서도 분위기 있는 색감에 85mm의 화각으로

인물사진에 적합한 렌즈.

ebay에서 신동품을 구하느라 고생했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산책로로 유명한 금호강 하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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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os 44m-4 58mm f2.0

Helios 58mm은 일명 '회오리 보케'로 유명한 렌즈다..

KIRON 105mm f2.8 MACRO

KIRON은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는데, 유명한 Vivitar 100mm f2.8과 형제 렌즈라 생각하면 될듯하다.

잘만들어졌고, MACRO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여주는, 매우 아끼는 렌즈다.

단풍놀이 겸, 경남 통도사.

관절이 좋지 않은 엄니를 위해, 내 기억에 오르막이 없는 유일한 숲길이었던 통도사로 향했다.

(숲의 대부분이 소나무였다는 것을 이때까지는 기억을 못한건 함정.. ㅡㅡㅋ)

이번 여행에는 진득한 색감으로 너무나 유명한

Pentacon 29mm f2.8 MC와 함께 했다.

M42렌즈 하면 당연히 Carl Zeiss를 저렴하게 사용해볼 수 있다는 장점을 많이들 말하겠지만,

소련제 copy렌즈 들이야 말로 진정한 재미가 아닐까 싶다.

(Jupiter, Industar, Pentacon 시리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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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3N / Pentacon 29mm f2.8 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