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5S

상쾌하기보다는 퇴근길이 걱정되는 하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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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뜬금없이, 우연히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을 보고...
뮤지컬에 미친듯이 빠져버리다.

태어나서 가장 바쁜 연말을 보낼것 같다.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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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5S

작년의 악몽을 떠오르게 하는 눈..
퇴근때까지 다 녹기를...
올해는 스노우 타이어로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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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 from 인터파크 티켓>


예매하고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보고 왔다..

대사 하나하나,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감동적인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예매할때 나의 선택은 정성화씨였고, 후회는 없지만,

조승우씨의 돈키호테는 또 어땠을까...

다시 보고싶을 만큼 궁금하다.


주위 지인들께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가사가 너무 좋았던, '이룰 수 없는 꿈'



'이룰 수 없는 꿈' 원곡 가사

To dream the impossible dream

To fight the unbeatable foe

To bear with unbearable sorrow

To run where the brave dare not go


To right the unrightable wrong

To love pure and chaste from afar

To try when your arms are too weary

To reach the unreachable star


This is my quest

To follow that star

No matter how hopeless

No matter how far

To fight for the right

Without question or pause

To be willing to march into Hell

For a heavenly cause


And I know if I'll only be true 

To this glorious quest

That my heart will lie peaceful and calm

When I'm laid to my rest


And the world will be better for this

That one man, scorned and covered with scars

Still strove with his last ounce of courage

To reach the unreachable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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