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바빴다. 금요일 디셈버를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오페라의 유령.

디셈버의 경우에는 솔직히 김광석이라는 네임벨류 하나만으로도
한편으로는 기대를 했지만 노래 하나하나가 명곡이라
노래에 스토리를 끼워 맞춰서 스토리 자체는
재미없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감상 후에 나름 생각해보면, 끼워 맞추려는 장면들이 몇몇있었지만,
크게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뮤지컬이라는 특성상 모든 노래를 끝까지 들을수 없었던 것은 조금 아쉬웠다.
이것 또한 원곡들에대한 기대치가 높아서였겠지...

김광석의 노래를 즐길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부족할게 전혀없음.

'Life's St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0) 2014.03.30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0) 2014.03.03
뮤지컬 고스트  (0) 2014.02.22
팔공산 갓바위  (0) 2014.02.10
오리지날 내한 공연 '맘마미아'  (0) 2013.12.3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