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놀이 겸, 경남 통도사.

관절이 좋지 않은 엄니를 위해, 내 기억에 오르막이 없는 유일한 숲길이었던 통도사로 향했다.

(숲의 대부분이 소나무였다는 것을 이때까지는 기억을 못한건 함정.. ㅡㅡㅋ)


이번 여행에는 진득한 색감으로 너무나 유명한

Pentacon 29mm f2.8 MC와 함께 했다.


M42렌즈 하면 당연히 Carl Zeiss를 저렴하게 사용해볼 수 있다는 장점을 많이들 말하겠지만,

소련제 copy렌즈 들이야 말로 진정한 재미가 아닐까 싶다.

(Jupiter, Industar, Pentacon 시리즈들..)


0123456

NEX-3N / Pentacon 29mm f2.8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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