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기보다 이해받고싶다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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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또 한달이 어영부영 지나간다.
아무런 해결책도 아무런 핑계조차 마련치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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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lways, this or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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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은 틀린게 아니다...

다르다고 믿고싶고,
틀린것은 아니라고 믿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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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하지만 너무나 길기만 했던 것이 지나고,


시작할때에는 분명 이것이 마지막인줄 알았건만,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는 것을...

beginning of another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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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보이기에..
더 화가나고 더 참기싫어진다..

1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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